아이가 평소 거품세안을 너무 싫어해서

보통 물세안하고 선크림 바르는날은

손톱만큼 거품 만들어서 볼정도만 부비부비 해주고 말았는데

항상 찝찝했거든요

작년에는 그래서 그런지 뾰루지도 좀 올라오고 그래서

클렌징이 너무 고민이였는데.

클렌징패드가 나와서 너무너무너무너~무 반가웠어요

거품세안 무서워 하는 저희 아이가 스스로 할 정도니 말 다했죵

평소 엄마가 클렌징 워터에 화장솜 뭍혀서 닦는거 보고 자기도 하고 싶다고

노래 불렀었는데 원없이 하게해주니

엄마는 가서 동생 보라고 자기가 혼자 씻을수 있다고 나가라네요 ^^

와플모양 패드로 물리적 마찰을 주니 클렌징이 깔끔하게 될수 밖에 없어요

예전에 기사에서 무기자차 썬크림은 물리적 마찰을 줘야 깔끔하게

클렌징 된다고 꼭 화장솜같은걸로 닦아주거나 해면스펀지 같은걸로

클렌징 해줘야 한다는 기사를 본적이있거든요

그렇다고 어른꺼를 애기한테 쓸수도 없어서 걱정이였는데

딱 아이도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 나오니 너무 좋네용

지금쓰는거 다 쓰면 재구매 의사 100프로에요

휴대하기도 편하게 되어있어서

가방에 항상 하나씩 넣어가지고 다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