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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부터 리뷰공모전 한다는 얘기 들었을 때부터 응모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마감일이 온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ㅎㅎㅎ
라이크아임파이브 알게 된 건 친구 통해서였는데요. 친구는
아이가 둘이거든요~ 네 살, 일곱 살.
친구네 놀러갔는데 애들이 있어서인지 난방을 좀 세게 해놓았는데
저한텐 좀 더웠는지 그
날 땀이 많이 나서 세수하고 로션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라이크아임파이브
카밍 크림을 주더라고요.
첨 보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애들 쓰는 건가 싶어서
친구한테 애들 거 말고 니가 쓰는 거 달라고 했더니,
자기도 애들이랑 같이 이걸 쓴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라 자기건 따로 안 사고 애들 거 쓰는 건가 싶어서 갑자기 맘이 좀 그래서..
에휴 하면서 그냥 준 걸로 발라봤는데 어머…..피부에
착착 감긴다고 해야 하나~ ㅎㅎㅎㅎ 진짜 좋더라고요!
그래서 친구한테 야, 이거 어떤 브랜드야? 뭔데 이케 좋아? 그랬더니 유진
씨가 만든 거라면서
자기도 궁금해서 한번 써봤다가 그 담부턴 계속 이것만 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유진 씨가 딸 로희한테 좋은 화장품 쓰게 해주고 싶어서 직접 만든 거라면서
그것만으로도 안심할 수 있어서 쓰게 됐는데 애들도 좋아한다나봐요~
그래서 그때부터 친구 추천으로 카밍크림이랑
오일밤을 사서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이 크림 이름이 '올데이 카밍 크림'인데 전 그냥 '꾸덕크림'이라고
불러요, ㅎㅎ써본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제형이 꾸덕꾸덕한 느낌?
펌핑하면 크림이 사각형으로 나오는데, 이게 진짜 은근
신기하고 잼나요.
사각형이랑 꾸덕이란 느낌이 진짜 잘 어울리는... ㅎㅎㅎㅎ
주요 성분이 시어버터라고 하는데, 진짜 버터 같아요..
빵에 발라보고 싶은 생각이 가끔 들만큼 ㅎㅎㅎ
근데 꾸덕한 제형이라서 피부에 잘 흡수가 안되는 거 아닌가 했었는데,
바르면 진짜 흡수력 엄청 좋아요~ 시어버터가 보습에선 최고잖아요~
끈적거리는 건 전혀 없고, 진짜 맨질맨질해요.
피부에 윤이 난다고 해야 하나,
꼭 펄 들어간 것처럼 반짝반짝 빛나서 바르고
난 담엔 자꾸 눈길이 간답니다.
요즘에 봄 근처에 오니까 피부가 또 확 뒤집어지려는 조짐이 보여서 카밍크림으로 보습관리하고 있어요.
순해서 그런지 트러블 같은 것도 없고 향도 레몬향? 같은
여운이라서 기분도 좋아져요.
좋은 거 많이 넣었다고 강조하는 화장품들이 많은데,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오히려 성분을 최소한으로만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요새 ‘스킵케어’에
대한 니즈가 많던데 성분 하나를 넣을 때마다 보존제? 이런 것도 하나씩
추가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거 생각하면 정말 꼭 필요한 좋은 성분만 넣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성분도 ewg 그린 등급으로만 넣었다고 하니까 성분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고.
무엇보다 애들한테 잘 맞는 건 누가 써도 좋다는 거니까
그거 하나 믿고 부담 없이 발라도 좋을 거 같아요.
피부는 보습이 가장 중요하니까, 그거 생각하면 카밍 크림 한번 써보는 거 괜찮아요~
써보시면 진짜 왜 추천했는지 아실 듯..^^
이번엔 카밍 크림 후기 남겼으니까 담엔 다른 제품도 후기 남겨볼게요~ ^^
>> 카페에 리뷰도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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