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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적정 습도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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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조절만큼 중요한 습도 조절 

여름철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적정 습도 맞추기


여름이 오면 높은 기온으로 인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도 힘들어하게 되는데요. 단순히 온도만 낮춘다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잘 관리해줘야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맘톡이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와 습도, 그리고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았습니다.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

실내 적정 온도

기상청에 따르면 실내 적정 온도는 약 18℃이며,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는 15.6~20℃라고 합니다. 그러나 계절에 따라 더위와 추위에 대한 민감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실내 최적온도는 계절마다 다릅니다. 여름이 겨울에 비해 조금 높아요.


건강을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는 5℃ 이상 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따라서 여름철 적정온도는 26~28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게 날 경우 감기에 쉽게 걸리거나 냉방병과 같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내 적정 습도

여름이 되면 불쾌지수라는 단어를 듣게 되는데요. 불쾌지수란 온도와 습도를 기준으로 불쾌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보통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을수록 불쾌지수는 올라가기 때문에 여름철 습도 관리만 잘 해줘도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실내의 적정 습도는 40~70%입니다. 그러나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적정 습도는 온도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온도가 15℃인 경우 적정 습도는 70%이며, 온도가 18~20℃인 경우 60%, 21~23℃인 경우 50%, 24℃ 이상이라면 40%가 적정 습도입니다. 



여름철 습도 조절하기 

더운 여름 습도가 높을 경우 사람의 불쾌지수도 높아지지만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덥고 습할 경우 곰팡이와 세균의 증식 및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여름철 온도관리도 중요하지만 습도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1. 환기

2시간마다 한 번씩 약 5분 정도 환기를 시켜주세요. 환기를 통해 냉방병과 같은 질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제습 기능 활용

요즘 판매되는 에어컨의 대부분은 제습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이용하면 습도를 낮춰줄 뿐 아니라 온도도 낮출 수 있습니다.


3. 제습기 사용

제습기는 습기를 없애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예요. 그러나 제습기를 사용하게 되면 온도가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습기는 사람이 없을 때 집안의 모든 창문을 닫고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3~4시간 가동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집에 사람이 집에 있어야 한다면 잘 때만큼이라도 제습기를 꺼두세요. 제습기는 습기를 제거하는 고정에서 큰 소음과 더운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부 속 수분까지 가져가 버릴 수 있으니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제습기는 잠시 꺼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Tip! 에어컨 제습 기능과 제습기의 제습 기능

습기 제거 기능은 에어컨보다 제습기가 확실히 우수합니다. 또한 에어컨에 비해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어요. 그러나 제습기의 경우 실내 온도를 높이고 작동시 소음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에어컨은 제습기에 비해 제습능력은 부족하지만 온도와 습도를 모두 낮출 수 있어요. 그러나 제습기에 비해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보일러 켜기

방이 축축하게 느껴질 때 창문을 열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한 후 보일러를 켜면 방 안의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요. 단, 절대로 문을 다 닫고 보일러를 틀지는 마세요. 방 안의 곰팡이 균이 쉽게 퍼질 수 있습니다.


5. 천연 제습제 활용

1) 숯

숯의 경우 공기 정화 능력도 있지만 신문지를 싸서 옷장이나 신발장에 둘 경우 제습제로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개월이 지나면 숯을 꺼내 햇볕에 자연 건조한 후 다시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옷장에 둘 경우 신문지의 인쇄 잉크가 묻을까 걱정이 된다면, 낡은 스타킹으로 한번 감싼 후 넣어주세요.


2) 양초

양초를 켜면 공기 중의 습기 뿐만 아니라 냄새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잠깐의 방심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불이 켜져 있는 경우 옆에서 꼭 지켜보고 계셔야 해요.


3) 염화칼슘

시중에 판매하는 제습용품의 주원료인 염화칼슘을 이용해보세요. 염화칼슘과 한지만 있다면 천연 제습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빈 통에 염화칼슘을 담고 한지나 창호지를 이용해 덮으면 약 3개월간 사용 가능한 제습제가 됩니다. 염화칼슘은 시중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저렴하게 천연 제습제를 만들어 활용해보세요. 

 


여름철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면 냉방병이나 여름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철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 관리도 중요한데요.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더 퍼질 수 있으며, 습도가 낮을 경우 건조한 공기로 인해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여름철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 관리도 잊지말고 신경 써주세요.

 


참고자료 : 기상청 FAQ -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산업통상자원부 블로그 -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나는 방법!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맘톡에 있으며 무단복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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